캐나다 RBC 송금받는 사람 변경하다가 헤맨 이유
캐나다에 살다 보면 이곳의 은행은 한국과 운영 방식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계좌를 유지하려면 매달 수수료를 내는 경우가 많고, 계좌도 체킹 어카운트와 세이빙 어카운트로 나뉘어 있어 용도에 따라 따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금액이 큰 거래에는 여전히 개인 체크나 뱅크 드래프트를 사용하는 것도 한국과 다른 점입니다.
온라인 뱅킹이나 모바일 앱도 은행마다 사용 방법이 다릅니다. 같은 e-Transfer라도 어느 은행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이 다른 은행에서는 여러 메뉴를 거쳐야 나오기도 합니다. 작은 정보를 하나 변경하려다가 메뉴를 찾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는 일도 생깁니다.
한국처럼 대부분의 업무가 빠르고 일관되게 처리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캐나다에서는 간단해 보이는 일도 직접 알아보고, 기다리고, 여러 번 시도해야 해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제가 RBC 앱에서 e-Transfer 수취인의 전화번호를 변경하려다가 한참을 헤맨 경험과, 결국 어떻게 해결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같은 문제를 겪는 분들이 저처럼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이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